안녕
왜인지 힘이 나네요
일요일까지만 해도 미루고 미룬 과제를 보고 덜덜 떨며 울었는데
자고 일어나고 하루를 살아내고 또 자고 일어나니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요
할 수 있을 것 같음
아니? 할 수 있어
요즘 재밌는 게 없네요
중간고사 끝나고 책 읽으려고 학교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 왕창했는데 바빠서 한 권도 못 빌림
근데 사실 드라마 보고 있어요
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
괴물
이런저런 오타쿠 얘기하려고 글 써둔 게 있는데 세상에 공개하진 않을 듯
전에는 어떻게 본 건지 모르겠는데 다시 보니까 한 편 깔 때마다 눈물 흘리고 화내고 소름 끼침(긍정적 뜻)
몰입도가 장난 아니네요
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...
이거 사진 안 올려도 챌린지 인정 되는 거죠?
요즘 사진을 잘 안 찍어가지고 사진이 없네요
여성으로서, 대학생으로서 모든 여성 대학교 학생들을 응원합니다
서명 부탁드립니다
서울여대 성추행 교수 고발로 고소 당한 학생들에 관한 지지서명 및 탄원서 (외부인 전용)
수원 여자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여성 대학 공학화 반대 서명 폼 - 네이버 폼
(재학생, 졸업생) <여성만이 성신을 비추고 성신이 세상을 밝히리라> 연서명 요청
행복을 바랍니다
안녕~!